도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인피니트(위원장 윤은지, 신성여고)는 청소년 진로 고민에 대한 앙케트 조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2일과 17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신제주 제원로터리와 칠성통 입구 등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떤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스티커 조사를 했고, 중·고등학생 643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진로 고민 중 1위는 “성적이 진로를 방해한다.”가 215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적성과 흥미를 모른다”가 18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외에도 “제주도는 한계가 많다”, “돈이 가장 문제이다”라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간하는 청소년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도남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간하는 청소년신문은 오는 6월에 발간될 예정이며, 청소년운영위원이 청소년 진로에 대한 주제로 조사한 분석 결과를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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