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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대학원에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 생긴다
제주대 대학원에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 생긴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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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및 공업융합디자인협동 등 5개 석사과정 신설

2014학년도 제주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가 신설된다.

(일반)대학원에 지리학과와 시각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 공업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 풍력공학부 석사과정 등이 새로 운영된다.

제주대는 새로운 인재 창출과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5개 석사과정을 추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는 자연 및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들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학문적 안목을 배양하는 심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대학원의 지리학과 신설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교사들의 재교육 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돼 순수 내용학의 심화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이뤄졌다.

시각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과 공업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은 21세기 융복합산업의 세계적 흐름과 추세에 맞춰 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다.

시각융합디자인학 학과간 협동과정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교육과 등이다. 공업융합디자인학 학과간 협동과정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관광경영학과, 전기공학과 등이다.

풍력공학부는 기존 풍력특성화과정을 개편한 것으로 보다 체계적인 풍력기술 교육을 위해서다. 풍력기계시스템, 풍력 전기·제어시스템, 풍력해양·토목공학 등 3개 전공을 운영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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