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새로운 인재 창출과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 5개 석사과정을 추가 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대는 내년에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 지리학과, 시각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 공업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 풍력공학부 등 5개 석사과정을 신설한다.
다음은 내년에 신설하는 5개 석사과정의 설명이다.
△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는 자연 및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들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학문적 안목을 배양하는 심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리학과는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교사들의 재교육 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돼 교과교육학이 아닌 순수 내용학의 심화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이뤄졌다.
△ 시각융합디자인학협동과정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교육과다.
△ 공업융합디자인학 학과간 협동과정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관광경영학과, 전기공학과다.
△ 풍력공학부는 기존 풍력풍력특성화과정을 개편한 것으로 풍력기술 전문 교육을 위한 시설, 교육 ․ 연구기자재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풍력기술 교육을 위해서다. 풍력기계시스템, 풍력 전기·제어시스템, 풍력해양·토목공학 등 3개 전공을 운영한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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