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마감…사업대상은 옛 도심권에서 자유선택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하 재단)이 2013시도기획사업 가운데 하나인 ‘문화거리활성화(거리예술제) 지원사업’을 재공모한다.
재단은 지난달 2013 시도기획지원사업 3개 유형(문화거리활성화지원, 빈집프로젝트, 문화콘텐츠개발)을 공모했으나 문화거리활성화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위원들의 부결 판정으로, 오는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jcaf.artskorea.or.kr)을 통해 재공모 하게 됐다.
문화거리활성화(거리예술제) 지원사업은 다양한 예술창작자와 도민들이 거리라는 매개공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함, 새로운 문화생산과 소비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거리의 특성을 살린 행사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로, 사업대상 거리는 도내 구 도심권에서 자유선택 할 수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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