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첫 개방 이후 1000여명 방문
농기계 실습포장이 유채꽃밭으로 바뀌어 지난 12월에 심은 유채가 최근 활짝 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사진 촬영소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농기계 실습 교육이 없는 기간에 빈 공터에 유채를 파종, 4월15일부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료 사진 촬영소로 제공하고 있다.
5월 3일 까지 관광객 1000여명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유채꽃사진 촬영 장소는 5월13일에 마무리 하고 14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기계교육 실습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주변에 말 공연장과 야생화 전시관 등 크고 작은 관광지가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이 매우 많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