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국립제주박물관의 토요박물관산책 프로그램은 ‘붓바람’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6시 등 두차례에 걸쳐 붓으로 그려가는 종이무대 ‘붓바람’ 무대를 마련한다.
‘붓바람’은 동양화에서 시작, 채색이 가미된 서양화를 거쳐 3차원의 조각으로 무대가 시시각각 바뀐다. ‘붓바람’의 무대 세트는 배우들의 몸짓과 함께 만들어지고 움직였다가 사라진다.
좌석 280석은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사전예매 잔여분과 입석 100석은 공연 시작 한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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