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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내 건축동향, 허가 면적↑ 착공↓
3월 도내 건축동향, 허가 면적↑ 착공↓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4.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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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1년 전보다 5% 늘었으나 착공면적은 14%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들어 건축허가 면적은 20만5565㎡로 1년 전 19만5365㎡보다 1만200㎡가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주거용은 55% 줄었으나 상업용이 120%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중 건축연면적 5000㎡이상 허가를 받은 곳은 남원읍 위미리 관광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3만2835㎡, 서귀동 관광숙박시설(호텔) 1만4493㎡, 애월읍 고내리 관광숙박시설 9666㎡(가족호텔) 등이다.

3월 건축착공 면적(17만4461㎡)은 1년 전 20만3906㎡보다 14% 줄었다.

그러나 앞으로 주거용 민간건설이 위축되는 것 보다 대규모 숙박시설 등 활황세가 당분간 지속돼 건설경기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애월읍 문화·집회시설 3만9179㎡, 이도이동 교육연구시설 1만1555㎡, 노형동 업무시설(오피스텔) 5859㎡, 삼도이동 관광숙박시설 2만9258㎡, 화북이동 공동주택 1만2008㎡ 등이 계획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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