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도내 30개 고교에서 실시된다. 응시자수는 고3 재학생 8245명이다.
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등 4개 영역으로, 수준별(A형, B형)로 구성돼 학생별로 희망 영역 및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되며 끝나는 시간은 오후 3시 52분이다.
평가결과는 성적처리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교별로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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