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지식재산센터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회장 전호석)은 9일 서울 코엑스 회의실에서 지역 내 특허분쟁 예방 구축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분쟁 지원 사업 연계와 해외 특허분쟁 정보 교류와 공유, 지식재산 분쟁관련 교육과 세미나를 여는 분야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분쟁대응과 지원사업 홍보, 경고장 접수 때 분쟁 대응의 애로사항 수렴과 소송보험, 분쟁예방 컨설팅과 교육사업 등 지식재산분쟁 관련 지역의 거점․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30일 열린 ‘지재권 분쟁정보 교류협의회’에서 제기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지역지식재산센터간 협력관계 후속조치로 제주를 비롯한 18개 지역지식재산센터가 협약에 참여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