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초를 활용한 ‘제주본초 ’ 브랜드 제품이 4월 한달간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열리는 제주상품특별전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정품관은 한국의 문화상품과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곳으로, 2013 상반기 특별 기획 상품전으로 제주도 대표 상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상품특별전에는 제주본초와 여러 중소 브랜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제주 공예품과 가공식품, 건강식품 및 주류, 화장품 등 150여 가지 품목과 함께 모두 18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제주본초브랜드마케팅사업단에서는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제주본초를 활용한 제주전통주, 제주 건국네츄럴, 한라산오가피 등 7개사 10여개 제품이다.
정용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도 관광 상품 홍보 지원과 제주지역상품 판매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제주본초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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