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부터 5월28일까지 격주 화요일 (2주1차례, 총5차례)에 운영된다.
이 모임은 암 투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웃음치료, 원예치료, 현장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도 암 환자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전통 발효식품만들기’친환경채소를 식재료로 한 요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230여명에게 영양제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와 보호자는 4월 5일까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064-728-4153)로 신청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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