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홈 경기서…박현빈과 유키스 등 축하공연도 이어져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3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제주유나이티드 우승 기원 및 튼튼 관광제주 출정식을 개최한다 .
이날 출정식은 경기 시작 30분 전에 개최될 예정으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영상 출정사에 이어, 제주의 주장 오승범이 도내 대학생과 결의문 선서를 하게 된다.
또한 이날 출정식에는 박현빈, 유키스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진형은 ‘Party 2013’의 오늘의 선수로 나서 선착순 2013명에게 약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송진형은 경기가 끝난 뒤 선착순 200명과 프리허그를 나누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된다.
특히 박경훈 감독은 관중 2만명을 돌파할 경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햐얀 머리를 제주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이색 공약도 내걸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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