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 미니 보건소’는 애월항 2단계 개발공사 현장을 찾아가 절주나 금연, 영양관리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해도 근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간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근로자 40명아 8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새벽 6시에 출근해 현장속으로 찾아가 기초 건강검사를 하고 작업 전 몸풀기 체조와 금연상담, 싱겁게 먹기 체험 등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금자 서부보건소장은“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보건사업을 많이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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