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바로 고객들의 내면을 자극시켜 끝없는 기쁨을 안겨 주고 친근감을 가지게 만드는 묘약이 되기 때문이다.
친절은 마음의 여운을 간직하여 진심을 담아 베풀 때 큰 효과가 나타난다. 친절이 행해지는 곳은 항상 웃음이 넘쳐흐르고 포근한 인간미가 싹터 얼굴 붉힐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처럼 친절은 사람의 감정을 다스려 감동을 안겨주고 호감을 갖게 만드는 부메랑과 같은 것이다.
옛 성인인 노자는 “말로 친절을 베풀면 신뢰를, 창조하고 생각으로 친절을 베풀면 깊이를 획득하고, 주는 것으로 친절을 베풀면 사랑을 낳는다.” 라고 했다. 이는 친절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말임에 틀림이 없다.
친절은 몸에 배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어렵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을 생활화하여 고객들과의 대면 시 실천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절대 필요하다.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면 이상이 생기듯이 사회에서나 조직에서 친절을 실천하지 않으면 갈등이 발생하여 삭막해질 뿐만 아니라 누를 끼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볼 때 친절은 조직과 생활속에서 구성원들이 다함께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청량제임에 틀림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절의 힘이 위대함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친절의 힘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시민과 공무원들을 포근하게 이어주는 보이지 않은 끈과 같은 것이며 구성원들의 행동, 감정, 생각까지 바꾸게 만드는 식물의 엽록소와 같은 것이다.
우리 모두는 친절이 가장 강력한 서비스 무기임을 깊이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 고객들은 분명 우리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공직자들을 가슴으로 대하려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