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미디어-제주'편 진행...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도지역 내 분교생들이 자신들의 동심을 담은 '마을 영화'를 제작한다.
다음은 오는 24일까지 애월읍 더럭분교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에 의하면 '찾아가는 미디어'는 문화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 시나리오 기획부터 영상 창작의 전 관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며, 제주도 지역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영화'는 제주 더럭분교생 15명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며, 완성된 영화는 오는 24일 더럭분교 인근 지역 주민들 앞에서 시사회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문화에 소외된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폭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향우 지속적인 미디어 교육과 캠코더 등 영상 기자재 기증, 온라인 영화제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청소년들의 미디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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