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희생자 350명, 유족 2만7442명 신고 접수 … 이달 중 사실조사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동안 제주4.3사건 희생자․유족 추가신고를 받은 결과 최종 2만7792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4·3사건 추가신고자를 최종 마감한 결과 재일동포 1명, 도외 거주자 143명 등 모두 2만7792명이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희생자로 신고된 경우는 350명이었다. 이 중에는 사망자 130명, 행불자 116명, 후유장애자 36명, 수형인 68명이 포함됏다. 유족으로 신고된 인원은 2만7442명이었다.
접수기관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824명, 제주시 1만9192명, 서귀포시 7776명이 각각 접수됐다.
이에 따라 1차 2000년 1만3138명, 2차 2001년 888명, 3차 2004년 347명, 4차 2007년 727명에 이번 4차 추가신고분인 350명을 합치면 총 신고 대상 희생자는 1만5450명에 이른다.
제주도는 추가신고자에 대해 이번달부터 사실조사를 거쳐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심사후 4·3중앙위원회에서 내년 상반기중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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