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건물이 오래되거나 낡은 마을복지회관에 5억5000만원을 들여 일제 정비한다.

건축연도가 오래된 시설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 순위를 정해 건물방수·도색,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창호보수, 전기시설 정비, 방송장비 교체 등을 한다.

지역별로 신청된 마을복지회관은 한림읍 5곳, 애월읍 21곳, 구좌읍 12곳, 조천읍 6곳, 한경면 9곳, 우도면 1곳, 동지역은 5개동 13곳 등이다.

제주시 마을복지회관은 마을회 소유 208곳, 도 소유 22곳 등 모두 230곳이 있다.

2012년엔 64곳에 5억500만원을 들여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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