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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을 관광과 어떻게 융합할까
정보통신기술을 관광과 어떻게 융합할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02.28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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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스마트콘텐츠협회 등과 관련 세미나 개최
3월 7일 ‘2013 상반기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in 제주’ 진행

 
새정부 출범 이후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관광산업과 어떻게 융복합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이서 관심을 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스마트콘텐츠협회(협회장 이영현), 제주한라대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2013 상반기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in 제주행사를 오는 37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현재에서 미래 서비스까지를 주제로, 급변하는 ICT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융복합 방안을 모색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벌어진다.

두 가지 세션으로 구분지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스마트콘텐츠 시장과 서비스, 어디까지? 스마트콘텐츠 활용 사례 및 시연 등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마트콘텐츠 도입과 발전방향을 도출하게 된다.

첫 세션인 스마트콘텐츠 시장과 서비스, 어디까지?’에서는 제주관광 스마트콘텐츠 아일랜드 구축의 필요성(제주관광공사 융복합사업단 오창현 단장)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수출전략(미래콘텐츠전략연구소 오상훈 소장) 소셜미디어 환경과 큐레이션(3무비 이민규 대표) 스마트콘텐츠의 최근 핵심기술 동향(다우인규브 DP사업부 김현영 이사) 등이 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인 스마트콘텐츠 활용 사례 및 시연스마트패드용 온라인 관광잡지 개발 방법(성안당 이준원 전무) ACR기술 기반의 스마트관광서비스(마크애니 김정수 부사장) 효과적인 제주 관광콘텐츠 개발방법(키스코 서광영 대표) 스마트콘텐츠 게임 개발 지원 전략 및 마케팅방안(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장 김효근)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콘텐츠 융합산업의 방향(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이동철 교수) 등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개별여행객 대상 정보제공을 위해서는 기존의 관광정보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과 IT,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하다경쟁력 있는 관광 스마트콘텐츠 아일랜드 제주를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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