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가 재구성됐다.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18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위원 재구성 후 첫 회의를 가졌다.
학교습식지원심의회는 지난 2005년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제도를 도입하고 시행하면서 구성된 위원회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명이다.
그동안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은 2005년 시범사업 단계로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해 제주도내 전체 대상학교의 10%를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올해에는 총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해 전체 대상학교의 30%인 97개 학교에 시행 중에 있다.
내년 지원대상학교는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말까지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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