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복자성당이 단체개임 2연패
제7회 천주교 제주교구장기(교구장 강우일)볼링대회가 17일 오후2시부터 서귀포시내 우리볼링센터에서 뜨거운 열기를 한층더 달구어 갈정도의 경기를 가졌다.
단체전 우승한 1등 팀은 2,234점을 얻은 서귀복자성당에 백지훈, 김석주, 김창년, 팀이 2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등 팀은 동광성당(2,148점) 양상훈, 박승택, 김지현 팀이며, 3등에는 한림성당(2,142점) 이문해, 강영식, 김철성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귀포복자성당 솔뫼볼링클럽 유미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대회는 2006년 제주교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소공동체 활성화에 일익을 도모함에 있어 제주도내 7개 본당이 볼링동우회 우회를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이는 꾸준한 노력에 따른 소공동체의 조그마한 결실이라고 여기며 도내23개 모든 본당 참여하여 끈끈한 교우애를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제8회 주관은 동문본당으로 넘어갔으며 제주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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