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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 배출...17억 대박
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 배출...17억 대박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3.0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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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533회 1등 8명…당첨금 17억씩

 
지난 1월에 이어 제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또다시 나와 17억의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16일 53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제주 지역에서 1등과 2등이 동시에 배출됐다.

1등 당첨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I복권방, 2등 당첨자는 제주시 삼도1동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16일 나눔로또 53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4, 15, 17, 31, 33이며,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17억8567만157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당첨금은 각 5411만126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517명으로 각 156만947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850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33만3013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92억7535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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