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비해 1.3% 증가…수도권 중심으로 내도 늘어
설 연휴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입도한 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10만3637명으로 잠정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도객 10만2300명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짧은 연휴였음에도 수도권 거주자를 중심으로 제주를 집중적으로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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