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규모는 8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사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진흥기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았다. 접수된 사업은 90개 사업으로 2203억원이 신청됐다.
제주도는 이들 신청사업의 융자자격 및 사업비 적정 여부 등을 따지기 위해 지난달 29일 제주관광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 89건 800억원을 확정지었다.
1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확정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대상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금융기관 대출심사를 거쳐 융자 실행을 해야 한다.
한편 2분기 융자지원은 3월초에 공고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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