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대상 800억원 중 관광숙박시설 544억원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관광숙박시설 확충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1분기 8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대상자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전체 89건 가운데 관광숙박시설 확충 분야가 모두 33건으로 금액으로는 544억원에 달했다.
분야별로는 국민관광시설 확충 22건에 203억원,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및 전세버스 교체 지원 32건 50억원, 일반숙박업 개보수 2건 3억원 등이다.
관광숙박시설 확충 분야 기금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배 늘어났고 사업 승인 실적도 객실 기준으로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광숙박시설 사업 승인 추이를 보면 2011년 28곳 1425실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모두 91개 업체에서 6235실에 달했다.
제주도는 이처럼 최근 관광숙박시설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 숙박시설 수요분석 실태조사를 벌여 결과에 따라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관광진흥기금 지원방안을 재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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