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82억 원을 들여 읍·면지역 종합정비사업과 기초생활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읍·․면지역 종합정비사업은 구좌읍에 22억 원을 들여 소공원 조성, 종달·하도해변 등을, 한림읍은 14억2900만원을 들여 패러글라이딩 활·․착륙장시설과 팽나무 군락지 등을 정비한다.
조천읍은 14억2900만원을 들여 건강관리센터,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등을 조성한다. 한경면은 8억800만원을 확보해 한경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기본계획 용역 등을 추진한다.
기초생활 인프라 사업으로 22억9000만원을 확보, 애월신엄 도시계획도로 940m를 개설할 계획으로, 올해는 실시설계 용역과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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