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찾아 성금 기부 및 재능기부 의사 밝혀
제주경찰 음악동호회 제주폴밴드(JEJU POL-BAND)가 어려운 아동 돕기에 나선다.
제주폴밴드는 지난 12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를 찾아 성금 20만원을 기부하고, 음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재능기부 의사도 밝혔다.
제주폴밴드는 음악을 취미로 하는 경찰관 20여명이 모여 결성한 제주경찰 음악동호회로, 송년음악회와 초청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소장은 “제주폴밴드의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는 제주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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