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기획처장에 김영중 교수가 임명됐다.

또 학사입시지원처장에는 강승균 교수, 행정지원처장에 김상근 교수 등이 각각 임용됐다.

제주관광대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100년 대학을 향한 터닝 포인트로 삼기 위해 오는 2월 1일자로 보직교수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보직에 개교 이후 처음으로 여교수가 발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40대의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학생지도를 하고 있는 젊은 교수진들이 임용됐다.

다음은 보직교수 및 학과장 등 임용 교수 명단.

△기획처장=김영중(유아교육과)

△학사입시지원처장=강승균(함정기관/전자기술부사관계열)
△행정지원처장=김상근(인테리어건축과)
△학사입시지원처 부처장=김세민(관광레저스포츠계열)
△창업보육센터장=강보식(관광경영과)
△도서관장=오한욱(관광영어과)
△학생생활관장=강인산(안경광학과)
△제주디자인혁신센터장=이성호(디자인경영과)
△관광경영과 학과장=이홍규
△인테리어건축과 학과장=최재권
△관광일본어과 학과장=김경덕
△관광멀티미디어게임과 학과장=강민수
△함정기관/전자 기술부사관계열 학과장=박영하
△디자인경영과 학과장=김영환
△신규 임용=황종대(메카트로닉스과 조교수)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