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4회 진행…우수학생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수여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의 ‘미래녹색창의교육센터’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무 관련 스팀융합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나무야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된다. 토·일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생각하는 정원과 저지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중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모두 60명으로,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학생에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할 이들은 생각하는 정원 홈페이지(www.spiritedgarde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이메일(spirit370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15일까지로, 선착순 접수다. 문의는 ☎ 064-772-3701.
다음은 프로그램 내용
△1차시(19일)=예술과 한자로 만나는 나무 △2차시(20일)=나무과학선생님과 숲오름 걷기 △3차시(26일)=나무과학과 분갈이 체험 △4차시(27일)=음악과 시와 미술에서 만나는 나무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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