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전국 100대 학교에 꼽혀…교과부장관 표창 수여
2012학년도 전국 100대 인성교육실천 우수 학교에 도내에서 3곳의 학교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 아라중학교(교장 김충식),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기) 3개 학교가 100대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라초등학교는 2011년에 이어 2012년도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라중학교는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와 칭찬이 넘치는 명문학교 만들기’ 운영을 통해 첫 수상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인성교육실천 강화를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교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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