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관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축산물 수거검사 결과 성분규격 및 미생물 검사에서 부적합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수거검사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소, 우유류판매업소로 이들 업체에서 수거된 축산물 품목은 식육․포장육․유가공품, 계란 등이며 대장균군, 세균수, 휘발성염기질소, 유지방 등으로 모든 검사항목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내 축산물(가공)판매점은 216개소로, 식육포장처리업 20, 식육판매업 159, 우유판매업 35, 축산물운반업 2 곳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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