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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화 친절도 급상승...1위 영천동
서귀포시, 전화 친절도 급상승...1위 영천동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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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012년도 하반기 직원들의 전화친절도를 실시 한 결과 86.8점을 얻어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로는 1위 영천동(92.4점), 2위 주민생활지원과(91.8점)가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 결과 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설명 및 응대분야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마무리 단계의 종료인사와 종료시점 점수가 상반기 대비 각각 4점, 5점 상승해 전화 예절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79. 3점에서 출발해 올해 하반기에 86.8점을 얻어 7.5점이 상승, 친절 마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친절행정강화를 위해 전화친절도 평가(3회, 46개 부서) 및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3개부서 : 축산과, 효돈동, 서부보건소), 으뜸친절공무원 선정 (분기별 2명), 글로벌 에티켓교육(1회,200여명), 친절집합교육(1회, 150명) 희망나눔 기부 포인트제 운영(공직자 연인원 1,040명, 1,841회 봉사활동 참가)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친절도 평가결과는 연말 부서별 BSC에 반영해 인센티브 를 부여하고 부서별 모니터링 내용을 부서원들이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46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서비스 전문기관에 의뢰,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질문 방식으로 전화 친절도를 평가했으며 수신의 신속성, 설명 및 응대요령, 종료인사 등 6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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