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공직비리 또 터지나" 도로확장 공사 공무원에 향응제공
"공직비리 또 터지나" 도로확장 공사 공무원에 향응제공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12.02 17:4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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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건설업체가 도로 확장사업 공사를 따내기 위해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가 포착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최근 공무원들이 각종 비위에 연루되면서 도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공직비리 문제가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여서 경찰의 수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청에서 발주한 일주도로 확장 및 제주시 우회도로개설 공사 관련, 감도 공무원이 향응 등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지난달 28일 해당 건설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고 자료를 분석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그 내용에 대해 "수사 초기 단계라 구체적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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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2-12-03 11:24:45
도로공사외 건축 전기 상,하수도 위생 전분야에 깊숙히 들어가 파햇처 보세요.
도민 세금내는거 반이상의 공무원 먹여살리는데 들러간다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도정이라면 도의원, 공무원수 1/3을 감축하세요 특별법을 만드세요 제발요?

도민 2012-12-03 11:14:55
먼저 먹는자가 임자 몬먹는자는 병신 걸리면 제수없어 걸린거 어느 한사람 믿을수없는 도정이 되어 버련네요 음주측정기 같이 돈머겅 냄새나는거 잡아내는 기기 없나요 도정견제 관리감독 감사기관 도의회, 감사위원회 할말 있나요 문닫으세요 경찰,검찰,감사원 도민에게 힘을 주세요.

비리 철퇴 2012-12-03 09:57:02
제주도 공무원의 비리가 도대체 몇번째야?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