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문재인 의자가 1000만원?...부인 김정숙, 직접 해명
문재인 의자가 1000만원?...부인 김정숙, 직접 해명
  • 미디어제주
  • 승인 2012.1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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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의 TV 광고에 등장한 의자가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품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자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대선후보 TV광고에 나온 의자 논란, 마음이 아프다"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시됐던 소파를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껴 살림하느라 남의 중고를 산건데 이런 것까지 다 밝혀야 하니 눈물이 난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전날 오후부터 문 후보 대선광고가 방송되자 온라인상에는 광고 속에서 문 후보가 앉아있던 의자가 고가품이라며 서민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문재인 대선광고 속 거실의자 926만원'이란 제목의 글에는 '문재인 자택 거실에서 패드를 들고 보는 장면 속에 등장하는 의자 가격이 926만원. 옵션 추가하면 1000만원이 확 넘어간다네요. 문재인 의자 정말 뭐냐. 안경은 60만원짜리라던데. 그러면서 서민? 서민이란 말을 안했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음'이란 문장이 의자 사진과 함께 포함됐다.<사진:문재인 대선후보의 TV 광고 동영상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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