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유도...9월 발표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교육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금까지의 혁신과제 추진수준을 점검하고 혁신활동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 혁신교육 및 학습과 혁신홍보 자료로 활요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제출받으며, 우수사례 범위로는 ▲예산.비용. 절감, 인력 감축 등 혁신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난 사례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사례 ▲정책품질 개선, 브랜드 창출 등 경쟁력과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례 ▲기타 교육현장의 교수.학습력 제고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사례 등이다.
제출된 우수사례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9월중에 혁신우수사례 빌표대회를 통한 2차 심사 후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2회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에 제주대표 사례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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