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권기웅 주무관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도 여성가족정책과에 근무하는 권 주무관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2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지난 2010년 8월부터 도 보건복지여성국 여성가족정책과에서 영유아 보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 주무관은 어린이집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전국 1위, 특수보육시설 추진실적 전국 1위 뿐만 아니라 영유아 무상보육 실시,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추진,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안전전공제회 가입,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제주도가 영유아보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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