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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내년 3월 결혼...신부는 은행원
개그맨 김재우 내년 3월 결혼...신부는 은행원
  • 미디어제주
  • 승인 2012.10.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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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33)가 내년 3월3일 조유리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2010년 기업체 행사에서 처음 만나 그해 7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조씨는 단아한 외모에 여성스러운 성격을 지닌 은행 직원이다.

김재우는 조씨에게 첫눈에 반해 구애했지만, 조씨는 김재우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쓰며 존중하는 사이라고 한다.

이들의 연애 에피소드는 11월 초 JTBC 리얼웨딩 프로그램 '결혼전쟁'에서 공개된다.

'결혼전쟁'은 주영훈(43)·이윤미(31) 부부가 진행한다. 김재우와 조유리, 핸드볼 선수 출신 탤런트 최현호(36)와 그의 여자친구인 아리랑TV 리포터 홍레나, LJ(35)와 부인 이선정(35) 등 세 커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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