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중국 겨냥한 허니문 투어 “이제 시작”
중국 겨냥한 허니문 투어 “이제 시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10.2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징자동차유한공사 신혼부부들 대거 제주 방문

베이징자동차유한공사 신혼부부들이 대거 제주를 찾았다.
중국 신혼여행객들이 제주를 밟고 있다.

중국 베이징자동차유한공사가 청년 임직원 신혼부부들을 이끌고 제주에서 잔치를 벌였다. 지난 22일 이들은 도내 호텔 연회장에서 허니문 행사를 진행했다.

베이징자동차유한공사 신혼부부들이 제주를 찾은 건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주웨딩 설명회의 영향이 컸다.

이번 신혼부부의 제주 방문은 60여명 규모로 크지는 않지만 허니문 황금시장인 중국에서 제주로 발길을 옮긴 것이어서 앞으로 향배가 주목된다.

제주에서 신혼을 맞게 된 청펑·왕루이씨 부부는 제주에 와보니 정말 아름답다. 한복을 입으니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펑-왕루이 부부.
이번 제주 허니문 투어는 왕빈 서기가 총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5년 전 제주를 찾았으며, 허니문 투어 목적지로 제주를 선정해 청년부부들을 대거 제주에 이끌고 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