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현장 확인 방문 지도 실시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는 월동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대형화재 취약 대상 15개소에 대해 소방서장이 직접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하고, 도민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현장 확인 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물의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제 확립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자체 안전관리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보완 지도, 소방안전관리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자율방화관리 당부와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성종 서부소방서장은 “월동기 대상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모색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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