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12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총무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총무분야 18개 세부평가지표 중 14개 지표가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4개 분야는 ‘나’ 등급을 받는 등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고 등급은 ‘가’ 등급을 받은 평가지표는 중앙-지방간 인사 교류, 지방상호간 인사교류, 유연근무제 이용실적, 노사관계 교육 및 공무원단체 운영, 정보공개 처리실적, 기록물 관리 및 평가, 육아휴직 인력대체, 여성공무원 승진 비율 등이었다.
또 인터넷 정보공표 실태 점검, 청렴도, 육아휴직자, 도서관 사서직원 확보는 보통 수준인 ‘나’ 등급을 받았다. 하위 등급은 ‘다’ 등급은 한 건도 없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우수 시책에 대해 인센티브를 직접 제공한 지역특화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는 총무과 소관 ‘민간 기록물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활용 강화’가 우수 분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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