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홍성수)가 27일 북촌초등학교(교장 허현국) 학생 80명과 교사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제주4·3유적지 역사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4.3 역사기행은 낙선동 4·3성터, 제주4·3평화공원을 탐방하며 학생들에게 제주4·3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다음 제주4·3유적지 역사기행은 오는 10월 9일 사대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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