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 2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7주년 민방위창설 기념식 부대행사로 열린 '민방위 실천대비 경진대회'에 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광역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서귀포시가 장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대구광역시, 우수상에 서울특별시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방독면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술 등 토너먼트에 의한 실전적 대응방식으로 팀당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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