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새누리당 제주도당 ‘국민안전운동본부’ 출범
새누리당 제주도당 ‘국민안전운동본부’ 출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9.25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부장엔 현경대 도당 위원장…25일 당사서 결의문도 발표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25일 당사에서 국민안전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묻지마 범죄’로 인한 ‘안전한 사회,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당은 25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 도 당사에서 ‘안전한 사회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도당 국민안전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안전 운동본부 제주 본부장은 현경대 제주도당 위원장이 맡았다.

도당 운동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먼저 나 자신, 내 가정, 내 가족부터 폭력 근절 실천에 앞장서며, 이웃들과 서로서로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해 개선함으로써 밝고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힘든 이웃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밝은 사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도당 운동본부는 주요 역점과제로 △클린 인터넷 세상 만들기 △범죄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정비 강화 △피해자 중심의 인권보호 및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안전사회를 위한 범국민 운동 전개 등으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운동본부 산하 ‘우리동네지킴이봉사단’과 ‘인터넷클린봉사단’을 통해 불우시설 방문, 뒷골목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과 가로등 없는 어두운 골목 순찰 등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 모니터 활동으로 도민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현경대 본부장은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 치안 문제야말로 시급히 해결할 최우선 민생현안”이라며 “출범식 후 전 당원들이 100일간 도민들과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 개선해 밝고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