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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있는 마을’ 도내 10개 마을 추가 선정
‘색깔 있는 마을’ 도내 10개 마을 추가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9.1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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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44개 마을 중점 육성…마을 핵심리더도 발굴

농어촌 활력창출을 위한 색깔 있는 마을로 도내 10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012년도 색깔있는 마을 10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이들 마을엔 기반시설 사업비, 마을협의체 운영 및 현장포럼 경비 등 37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도내에 색깔 있는 마을 44곳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며, 마을 핵심리더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색깔 있는 마을로는 모두 20개 마을이 선정됐다. 제주시 10, 서귀포시 10곳 등이다. 제주도는 여기에도 올해 10개마을을 보태고, 내년에 14개 마을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색깔 있는 마을로는 한림읍 상명리, 애월읍 유수암리, 구좌읍 월정리와 김녕리,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 추자면 신양1리와 신양2, 남원읍 수망리, 안덕면 사계리, 표선면 가시리 등 10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색깔 있는 마을로 선정된 곳은 한림읍 월령리, 애월읍 구엄리 어촌체험마을과 납읍리 및 어음2, 구좌읍 평대리와 행원리, 조천읍 북촌리 어촌체험마을, 한경면 저지리와 청수리, 봉개동 명도암마을, 대정읍 무릉2리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영락리,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과 위미1리 어촌체험마을, 안덕면 동광리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사계리 어촌체험마을, 표선면 토산리 알토산녹색농촌체험마을, 대천동 강정어촌체험마을, 중문동 중문어촌체험마을, 예래동 하예어촌체험마을 등 20곳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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