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제실시 이후 처음으로 9월11~27일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기초자료 수집하기 위해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조사 항목은 인구,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정보와 통신, 환경, 복지, 문화와여가, 안전, 사회참여 등 13개 항목 260개 지표이다.

이 가운데 인구를 제외한 12개 항목·88개 지표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조사 분석결과는 올12월에 공표한다. 앞으로 도의 각 부서에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