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6월 대형 항공기 2대를 제주에 등록한 데 이어 8월에 신규 도입하는 대형 화물기 1 대를 제주 정치장에 추가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항공기 19대를 제주에 등록, 등록· 취득세로 모두 49억여 원을 납부했고, 해마다 재산세 약 8억 원을 내고 있다.
제주도에 새로 등록하는 항공기는 B747-8F 차세대 화물기로 기존 B747-400F화물기 보다 동체가 5.7m가량 더 길며, 화물 적재량은 134톤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