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WCC 환경대축제 행사장주변과 중대형음식점 등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23부터 9월21일까지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해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식중독환자 발생 때 긴급대응 태세 확립 등 장기간 축제 운영에 따른 식음료안전관리 대책 상황실을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식중독 등 사고 발생하면 보건소 역학조사반과 협력체계를 갖춰 식품안전사고 대비에 주력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냉장·냉동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또는 부패·변질 제품 등 사용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하거나 종사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외부 음식가격표 게시(부착) 등, 업소 내․외부 환경정비와 청결상태, 종사자 친절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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