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곤흘마을에서 서마을 해녀탈의장(도시계획도로 중로 3-23호선)사이 해안도로 개설사업을 8월 18일 준공됐다.
이 해안도로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주고 해안경관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관광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개설됐다.
제주시는 이번 준공된 도로개설사업은 화북동 해안도로 전체 연장 1771m 가운데 주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167m에 대해 공사비 2억7000만원을 들여 2008년 12월 도로개설사업을 준공했다.
이어 기존 해안도로 노선과 이어 600m 구간을 공사비 10억2000만원을 들여 2010년 3월부터 2012년 8월까지 2단계 도로개설 사업을 마쳐 모두 767m가 준공됐다
제주시 관계자는“남은 해안도로 구간 1004m도 추정사업비 약 63억 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명품도로로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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