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화산섬과 용암동굴' 제주세계유산센터 27일 개관
'화산섬과 용암동굴' 제주세계유산센터 27일 개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8.19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상징하는 제주세계유산센터가 오는 27일 거문오름 유산지구에서 첫 문을 연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은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와의 약속(권고)사항으로, 전국 설계공모를 거쳐 2010년 8월 사업비 298억 6천 7백만원(국비 8,960. 지방비 20,907)을 투자해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거문오름 유산지구 내에 착공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오는 27일 개관해 9월 5일부터 개최되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핵심 탐방시설로 활용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구심체로서 '우리나라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개관식에는 문화재청장⋅이 수성 위원장 등 중앙 인사,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 및 현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에 위치한 이 센터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4D영상체험관, 사무공간, 다목적 강당 등 주요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