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임영배)은 김성렬 할머니(92세, 대정읍 신평리)가 지난 7월 8일 집을 나간 후 실종돼, 오는 20일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을 전개할 계획이다.
실종자 수색 작업에는 군인 및 경찰 250명, 119센터 및 의용소방대원 70명을 비롯해 공무원 30명, 그리고 지역주민 100명 등 총 450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119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하고, 오후에는 거주지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할 계획이다.
※실종자 제보 전화 : 신평리사무소(☎ 794-3623), 대정파출소(☎ 794-2622),
대정읍사무소(☎ 760-4013)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