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유나이티드 수비수 마철준, 전북 현대로 이적
제주유나이티드 수비수 마철준, 전북 현대로 이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7.04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철준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마철준(32)이 전북 현대로 옮긴다.

최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마철준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선택했고 제주는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고, 그를 전북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마철준은 지난 2004년 제주의 전신인 부천 SK에 입단, 상무시절을 제외하곤 줄곧 한 팀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프로통산 총 184경기에 출전해 21도움을 기록중이다.

마철준은 제주는 내게 고향과도 같은 팀이다. 마음은 아프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전북팬들 뿐만 아니라 제주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